폴로 랄프 로렌, 이름부터 헷갈리기 쉬운 브랜드의 정체성랄프 로렌 하면 흔히 ‘랄프로렌(Ralph Lauren)’이라는 이름보다 ‘폴로(POLO)’라는 명칭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일상에서는 랄프 로렌보다는 폴로라고 부르는 것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로 인해 비슷한 이름을 가진 브랜드들이 많아졌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혼동하기 쉬운 구조가 만들어졌다.특히 ~POLO CLUB과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브랜드들은 랄프 로렌의 영향 아래에서 생겨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중 U.S. POLO ASSN.이라는 브랜드는 나름의 역사와 배경을 갖고 있긴 하지만, 폴로 랄프 로렌과는 전혀 무관한 브랜드이다. 가격대와 품질에서도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문제는 홈쇼핑이나 일부 유통 채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