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2

봄에 뭐 입지? 지금 체크해야 할 2026 s/s 패션 트렌드

봄에 뭐 입지? 지금 체크해야 할 2026 s/s 패션 트렌드 2026년 봄을 앞두고 벌써부터 다음 시즌 옷장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계절이 바뀌기 전에 트렌드를 먼저 읽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장점이 있다. 새 시즌 신상들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전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작년의 옷들 중 무엇을 다시 착용할 수 있는지도 구분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2026 S/S 런웨이는 실루엣과 텍스처, 스타일링 방식에서 강박적인 과함보다는 “분명한 변화”를 목표로 한 점이 눈에 띄었다.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는 움직임·대비·실용성이다. 몸짓에 따라 살아나는 실루엣, 볼륨과 사용감을 고려한 아우터, 거친 디테일 대신 착용자의 동작을 강조하는 요소들이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과거의 디자인 ..

셀린느(CELINE), ‘아동 신발’에서 ‘하이엔드 하우스’로

셀린느는 ‘아동 맞춤 신발’에서 출발해, 피비 파일로의 모던 미학과 에디 슬리먼의 리브랜딩·확장을 거치며, 이제 라이더 체제에서 다음 균형점을 찾는 하우스다. 셀린느(CELINE)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로 알려져 있지만, 그 시작은 지금의 이미지와는 꽤 다른 모습이었다. 과거에는 ‘CÉLINE’이라는 표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지금도 관용적으로 ‘셀린느’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브랜드 이름이 주는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셀린느는 처음부터 화려한 패션 브랜드로 출발하지 않았다. 셀린느는 1945년, 셀린 비피아나와 남편 리샤 비피아나 부부가 파리에서 문을 연 작은 부티크에서 시작됐다. 놀랍게도 이곳은 여성복이나 가방이 아닌 맞춤 아동용 신발을 제작하던 매장이었다. 아이들의 ..